24~27일 26개 대책반 가동…응급실 10곳·생활 불편 대응

수원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26개 대책반에 공직자 216명을 투입해 교통·안전·응급진료·쓰레기수거·연화장 운영 등 시민생활과 맞닿은 분야를 관리한다.
이재준 시장은 16일 수원 구매탄시장을 찾아 추석 장을 봤다. 전과 송편, 과일 등 명절 성수품을 둘러보며 시민들에게 수원페이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전통시장 이용을 권했다.
이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원페이와 온누리상품권도 알뜰하게 챙기셔서 이번 추석 장은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준비해보세요”라고 밝혔다.
전통시장 방문에 앞서 수원시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 시장 주재로 ‘2026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이날 연휴 기간 분야별 대응체계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주요 언론 보도에서도 종합대책은 △안전사고 예방 △이웃사랑 실천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문화·여가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로 확인됐다.
핵심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의료·안전·생활 불편의 행정공백을 줄이는 것이다.
수원시는 연휴 나흘 동안 종합상황반을 운영해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관계기관과 공조하고 시민 불편사항에 대응한다. 이 시장이 SNS에서 밝힌 비상근무 규모는 26개 대책반 216명이다.
응급진료체계도 가동한다. 연휴 기간 24시간 운영하는 종합병원·병원 응급실 10곳을 중심으로 응급환자에 대응한다.
보건소와 소방서, 지역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E-Gen’을 통해 안내한다.
쓰레기와 급수 등 생활민원에도 대응한다. 시는 연휴 집중 청소와 상수도 긴급복구 체계를 운영하고, 물가 관리와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산불 예방, 취약계층 지원도 병행한다.
연휴에 문을 여는 문화시설도 있다. 추석 당일인 25일 화성행궁이 무료 개방되고 수원박물관·수원광교박물관·수원화성박물관·수원시립미술관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수목원은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수원시 연휴 종합안내에서도 화성행궁의 25일 무료개방 일정이 확인된다.
이 시장은 “시민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분야별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며 “교통과 안전, 비상진료, 연화장 운영, 쓰레기 수거 등 시민의 일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연휴 내내 살피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