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0도ㆍ일교차 15도⋯제주엔 오전부터 비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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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진 13일 경기 용인시 한국민속촌에 영글어가는 조롱박이 계절의 변화를 알리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목요일인 1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지겠다.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고,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21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크겠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ㆍ최고기온은 △서울 17~27도 △인천 17~28도 △춘천 13~26도 △강릉 16~24도 △대전 15~27도 △광주 18~29도 △대구 17~26도 △부산 21~27도 △제주 22~26도다.

전국은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에는 아침 한때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다. 1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60㎜다.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오전부터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70㎞/h 이상, 제주도 산지는 90㎞/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일부 내륙에서도 순간풍속 55㎞/h 안팎, 산지는 70㎞/h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ㆍ산지, 충북, 전남권,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강원 산지에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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