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2026 탄소중립 EXPO' 참가⋯산업계 탈탄소·AX 전환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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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시험평가 및 실증 인프라 소개

▲2026_탄소중립EXPO KTL 전시 부스. (사진제공=KTL)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부산에서 개막한 '2026 탄소중립 EXPO'에 참가해 산업계의 성공적인 탄소중립 전환을 이끌 핵심 기술과 실증 사업을 선보인다.

KTL은 1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연계 행사인 '2026 탄소중립 EXPO'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기후테크가 만드는 거대한 변화 : 탈탄소 세상을 향한 도약'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기술 및 정책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80여 개 기관·기업이 참여한 탄소중립 EXPO에서는 미래 모빌리티와 에너지 효율, 자원순환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공유된다.

KTL은 이번 전시에서 △산업공정부산물의 탄소중립 전환 재자원화 기술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개발 및 평가 기반구축 사업 △철강·금속 인공지능 전환(AX) 실증센터 구축사업 등 3대 핵심 사업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먼저 주관기관을 맡고 있는 공정부산물 재자원화 실증지원센터를 통해 비활성 촉매 등 산업 현장 부산물을 유용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실증 인프라를 소개한다. 재자원화 제품의 품질평가와 시험인증 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조기 사업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어 생분해성 플라스틱 분야에서는 가속시험법 등 표준 개발과 화이트바이오 소재 품질평가, 글로벌 시험인증 협력체계 등 친환경 소재 지원 방안을 폭넓게 제시한다.

아울러 철강·금속 AX 실증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제조 현장의 공정 최적화와 에너지 효율 극대화 모델을 선보인다. 실제 현장 중심의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해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함께 달성하겠다는 복안이다.

고영환 KTL 기후환경본부장은 "산업계의 탄소중립 전환을 위해서는 자원순환과 친환경 소재뿐만 아니라 제조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필수적"이라며 "KTL의 시험평가 역량을 집약해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을 산업 현장에 안착시키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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