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ㆍ상하이 등 1선 도시 추가 진출 예정…FW 시즌 시장 지배력 강화 기대
국내선 ‘나인원 한남’ 플래그십 매장 열고 프리미엄 입지 강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이 중국 본토 프리미엄 상권에 매장을 잇달아 오픈하며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최근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과 산둥성 지난시의 핵심 상업시설에 대형 매장을 연달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지난 8월 말 중국 화북 지역 첫 거점으로 산시성 타이위안 산산 아울렛에 약 504㎡ 규모의 대형 매장을 오픈했다. 최신 어패럴 라인업과 캠핑 장비, 시즌오프 상품까지 폭넓게 구성해 현지 아웃도어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이어 이달 5일에는 산둥성 지난시 쇼핑몰인 헝롱광장에 약 350㎡ 규모의 ‘내추럴 럭셔리(Natural Luxury)’ 콘셉트 매장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매장에는 중국 현지의 반려동물 동반 트렌드를 겨냥한 애견용품 라인업을 새롭게 배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하이엔드 상권을 중심으로 브랜드 고급화에 주력하고 있다. 스노우피크 어패럴은 최근 서울 한남동의 고급 랜드마크인 ‘나인원 한남’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하이엔드 주거 상권의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공간 연출과 동선 설계를 통해 프리미엄 고객 접점을 공고히 다진다는 구상이다.
스노우피크 어패럴 관계자는 “중국 시장 내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타이구리, 완샹청 등 중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럭셔리 쇼핑몰에 대형 규모로 진출하여 브랜드 인지도와 존재감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사인 비인러펀과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중국 주요 거점 도시 중심의 유통망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베이징, 상하이, 우한 등 중국 주요 1선 및 신(新) 1선 도시에도 추가 매장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며 “아웃도어 최대 성수기인 FW(가을ㆍ겨울) 시즌을 앞두고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과 시장 영향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감성코퍼레이션은 국내외 주요 상권 및 프리미엄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출점을 지속하여 프리미엄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