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복지재단, 서울 초등 1학년 전체에 ‘옐로카드’ 지원

▲옐로카드 전달식 사진 (옐로소사이어티 제공)

티머니복지재단(이하 재단)이 서울특별시교육청, 옐로소사이어티와 함께 서울 지역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나선다.

재단은 16일 관내 전체 초등학교 605개교의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 6만여 개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옐로카드’는 학생들의 책가방에 매달아 사용하는 안전용품으로, 빛을 반사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인지하는 거리(시인성)를 9배(17m→150m) 이상 높여 스쿨존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지난 2023년부터 4년 연속 이어지고 있는 본 사업을 통해 현재 서울시 관내 초등학교 1~4학년 학생 전원이 옐로카드를 부착하고 등하교를 하고 있다.

▲옐로카드 배부 사진 (옐로소사이어티 제공)

특히 올해 배부되는 카드에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직접 담겨 의미를 더했다. 지난 6월 1091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한 ‘제3회 초등학생 교통안전 슬로건 공모전’의 대상작 “빨간불엔 얼음 초록불엔 살금”이 카드 전면에 인쇄되어 생활 속 교통안전 캠페인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재단과 옐로소사이어티는 해당 슬로건을 주제로 티머니 캐릭터 ‘토끼 삑’이 등장하는 맞춤형 교통안전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4일 배부 일정에 맞춰 각 학교에 공문을 발송하고 교실과 가정에서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날 서울방배초등학교에서 열린 옐로카드 전달식에 참석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1학년 학생들에게 카드를 달아주며 “친구들이 직접 만든 슬로건이 반짝이는 옐로카드가 여러분의 든든한 안전 지킴이가 되어줄 것”이라고 격려했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학교를 오갈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사회적 가치”라며 “옐로카드 지원 사업이 어린이 보행 안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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