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특별시 구례군 청년4-H의 여성 회원들이 '제2회 여성농업인 농기계 챌린지'에 참가하고 있다. (구례군)
전남광주특별시 구례군청년4-H은 여성회원 4명이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에서 금상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회는 여성농업인의 농기계 활용능력 향상과 농작업 안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국 30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경기는 관리기를 활용한 두둑 만들기와 멀칭, 반자동 정식기를 이용한 옥수수 모종 기계정식을 겨뤘다.
또 수신호를 활용한 콤바인 상차, 트랙터와 트레일러를 활용한 코스운전 등 네 종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2인 1조로 팀을 이뤄 각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구례군 청년4-H 회원들은 5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담당자와 함께 꾸준히 연습하며 농기계 조작능력을 키워왔다.
이들은 농기계 운전뿐 아니라 작업자 간 수신호와 팀워크 향상을 위해 반복적인 훈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은 여성농업인이 농기계를 직접 다루며 농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현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이번 금상 수상은 지난 5월부터 꾸준히 연습해온 청년4-H 여성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다"고 치하했다.
그러면서 "여성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안전하고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