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버스노조, 16일 파업 찬반 투표 가결⋯찬성률 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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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파업 이틀째인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버스 환승센터가 텅 비어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조합원을 상대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연 결과 찬성이 과반을 넘겨 이달 15일에 있는 조정회의 결과가 결렬될 경우 예고한 대로 전면 파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버스노조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쟁위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조합원 1만8296명 가운데 1만6716명이 투표에 참여해 재적 인원 대비 찬성률 87.84%인 1만6089명이 찬성했다.

향후 일정은 이달 있을 제2차 조정회의로 이날 조정이 최종 결렬되면 노조는 투표 결과에 따라 16일 첫차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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