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ㆍ김유정, 10년 만에 뭉쳤다⋯'구르미' 청춘 5인방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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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 2차 티저. (사진제공=KBS 2TV)

배우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구르미 그린 달빛' 방영 10주년을 맞아 다시 뭉친다.

11일 KBS2는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방영 10주년 특집 예능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의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흥행을 이끈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함께 떠나는 1박 2일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티저에는 드라마를 통해 청춘을 함께하며 우정을 쌓은 다섯 배우의 꾸밈없는 모습이 담겼다. 곽동연은 형과 누나들을 끊임없이 놀리는 개구쟁이 면모를 드러냈고, 김유정은 언니와 오빠들 앞에서 장난기 가득한 막내로 변신했다. 두 사람은 현실 남매 같은 티키타카로 웃음을 자아냈다.

진영은 여행 내내 귀신을 걱정하는 '쫄보 맏형'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채수빈은 청순한 이미지와 대비되는 거침없는 샤우팅으로 유쾌함을 더했으며, 박보검은 멤버들을 이끄는 든든한 리더로 활약했다.

다섯 배우가 함께한 10년을 돌아보는 모습도 공개됐다. 박보검은 "모이기만 하면 교실 같았다"라며 첫 만남 당시를 떠올렸다. 곽동연은 "왜 이렇게 다섯 명이 있으면 유치해질까"라며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이들의 관계를 짚었다.

김유정이 눈물을 글썽이는 장면도 담겼다. 이를 알아챈 박보검은 말없이 김유정의 손을 잡으며 뭉클함을 안겼다. 10년 전 작품으로 인연을 맺은 다섯 배우가 이번 여행을 통해 보여줄 우정과 호흡에 관심이 쏠린다.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은 16일 오후 8시 30분과 23일 오후 9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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