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영우와 김소현이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선보인다.
11일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측은 박민재(추영우 분)와 임유진(김소현 분)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담은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시절 수영선수로 활동했지만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로봇 연구실을 배경으로 사랑이 서툰 청춘들의 로맨스와 대학원생들의 일상을 다룬다.
공개된 사진에는 버스정류장에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는 박민재와 임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임유진은 박민재의 손을 꼭 잡은 채 달콤한 눈빛을 보내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어두운 골목길에서 포착된 밀착 장면도 눈길을 끈다. 임유진은 박민재의 옷자락을 잡고 가까이 다가섰고, 박민재 역시 그를 응시하며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추영우는 "김소현 배우와의 호흡은 최고였다. 실제 성격의 결도 잘 맞아서 이야기도 잘 통했고, 연기할 때도 제 호흡을 잘 받아줘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면서 "제가 예상하지 못했던 유진의 감정을 보여줄 때도 있어서 저 역시 더 자연스러운 반응이 나와 좋은 장면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김소현은 "추영우 배우는 굉장히 자유롭고 여유가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배우다. 연기할 때 즉각적인 호흡과 반응을 나누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박민재가 느낀 임유진의 첫인상을 '변수'라고 표현한 추영우는 “처음에는 굳이 가까워질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자꾸만 말을 걸고, 눈에 띄고, 어느 순간부터 민재는 유진을 신경 쓰고 있다. 박민재의 계획에 없던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소현은 박민재의 첫인상을 ‘이상하게 끌린다’라고 정의하며 “첫 만남에 설레는 말을 나누거나 다음 만남을 기약한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유진의 마음속에 민재가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다”라고 전했다.
‘연애박사’는 ‘졸업’,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과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를 집필한 민효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다음 달 5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