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업종 넘어 사업연대 확대

한국여성 경제인협회 전북지회가 호남·충청권 여성 경제인 200여명과 함께 경영 노하우와 인공지능(AI) 활용 전략을 공유하며 지역과 업종을 넘어선 협력 기반을 넓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26 호남·충청권 여성경제인 경영연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을 비롯해 전북·광주·전남·세종·충남지역 여성경제인과 전국 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정보를 공유하고 여성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망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에는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이 새만금 개발 계획과 투자 여건을 설명했다. 이어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이사는 기업 성장과 조직 운영 경험을, 김소윤 불칸 대표는 여성기업인으로서의 경영 노하우를 각각 공유했다.
김광호 커뮤니케이션연구원 원장은 AI 기술 변화와 기업 현장 활용 방안을 소개하며 디지털 경영 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둘째 날에는 장자도와 선유도 등 고군산군도를 둘러보며 지역과 지회를 넘어 교류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사업 협력과 네트워크 확대 가능성도 모색했다.
박창숙 회장은 “여성기업인들의 경험과 지혜가 새로운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정미 전북지회장은 “지역과 업종을 넘어 맺어진 인연이 실질적인 사업협력과 동반성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