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는 10일 SNS를 통해 “김도영이 9일 밤 구단 지정병원인 센트럴병원에서 비골 골절정복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도영은 입원 치료 후 11일 퇴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회복 상태를 지켜본 뒤 판단할 예정이다.
김도영은 전날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KIA가 0-3으로 뒤진 4회말 무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기습번트를 시도했다. 그러나 배트에 맞은 타구가 얼굴을 강타했고, 코에서 출혈이 발생해 박민과 교체됐다.
김도영은 곧바로 구단 지정병원인 센트럴병원으로 이동해 엑스레이(X-ray)와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를 받았고 비골 골절 소견을 받았다. 이후 같은 날 밤 골절정복술을 받고 치료에 들어갔다.
아시안게임 대표팀도 김도영의 상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경기 출전이 아예 어려운 정도는 아니라는 1차 소견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 소집돼 훈련과 연습 경기를 진행한 뒤 18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김도영의 회복 상태가 예상보다 좋지 않아 대회 출전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대표팀 엔트리 교체 절차를 밟을 수 있다.
엔트리 변경까지는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도영의 대표팀 합류 여부는 퇴원 이후 회복 상태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