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공연·불꽃놀이까지 풍성

장수군 대표축제인 ‘제20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20회를 맞은 축제는 장수 한우와 사과를 비롯해 토마토, 오미자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와 체험, 공연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축제장에는 대형 텐트와 2500석 규모 좌석을 갖춘 ‘한우마당’을 비롯해 다양한 품종의 장수사과를 소개하는 ‘사과마당’, ‘레드푸드존’, ‘향토음식거리’가 마련된다.
특별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전국 최대 규모인 1.7t 종모우 ‘대한이’와의 만남을 비롯해 방송인 홍석천과 함께하는 레드푸드 요리 만들기, 정효스님의 사찰음식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누리파크에서는 인기 캐릭터 ‘티니핑’ 퍼레이드와 포토존을 운영하고 사과낚시, 사과양궁, 사과볼링, 사과골프, 사과팔찌 만들기 등을 선보인다.
축제장 전역은 1만 본의 빨간 빅 베고니아로 꾸며지며, 의암호 주변에는 약 200m 길이의 사과전등거리가 조성된다. 개막 축하 콘서트에는 최재명, 손빈아, 김연자, 배기성, 유니스 등이 출연하고 폐막 콘서트와 불꽃놀이도 이어진다.
장수군은 인파 밀집 구간에 공무원과 경찰,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의료지원과 교통통제 체계를 운영한다. 공동취식 공간과 다회용기존도 마련해 관람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체험, 공연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장수를 찾아 가을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