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KOTRA 주관 지원사업 선정…신세계백화점과 컨소시엄

패션 플랫폼 W컨셉이 미국 뉴욕 현지에서 팝업 매장을 열고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W컨셉은 10일부터 23일까지(현지 시각) 2주간 미국 뉴욕 소호에서 팝업 매장 'W Together'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와 KOTRA가 지원하는 '2026년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W컨셉은 신세계백화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으며, 뉴욕 매장의 기획과 운영을 전담한다.
매장은 지상 1층과 지하 1층 등 2개 층 규모로 꾸며졌다. 현장에는 자체 브랜드 '프론트로우'를 포함해 단독 브랜드 'W Only', 신진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대상인 'W Stage' 등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90여 개가 참가한다. 잉크, 김해김, 민주킴, 본봄, 분크를 비롯해 무니드, 모한, 마스언에브릴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공간은 층별로 기능을 나눠 운영한다. 지상 1층은 디자이너 브랜드 의류와 뷰티 상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꾸몄다. 지하 1층은 인공지능(AI) 기반 가상 피팅과 개인 맞춤형 스타일링 룩북 제작, 셀프 포토부스, 키캡 제작 공간 등 체험 콘텐츠를 배치했다.
W컨셉 관계자는 "한국의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세계에 알리고자 뉴욕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교두보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