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경험 여부에 적정 축의금 규모가 2배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연이 이달 4~11일 25~39세 미혼 남녀 506명과 기혼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한 '결혼 비용 및 축의금 인식 조사'에 따르면 미혼이 생각하는 적정 축의금은 평균 13만원, 기혼은 평균 29만원이었다.
미혼은 축의금 액수를 정할 때 '당사자와의 친분 및 알고 지내온 시간(76.7%)'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다. '향후 내 결혼식 참석 여부' 9.1%, '실물 청첩장 전달 여부' 7.5%, '결혼식 장소 및 식대' 6.5% 순으로 뒤를 이었다.
기혼자의 축의금 결정 기준은 '상대와의 친밀도·관계'가 70.7%(중복응답)로 가장 높았다. 이어 '상대가 과거 내 결혼 때 낸 축의금' 60.6%, '동행자 유무' 39.2% 순이었다.
가연 관계자는 "부부가 함께 참석하는 경우가 많아 기혼자의 축의금 액수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이유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