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NS는 7일 서울 마포구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LCK CL)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 KRX와의 경기에서 1세트에 이어 2세트까지 승리했다. 세트 스코어 2-0을 만든 DNS는 다음 라운드 진출까지 단 한 세트만을 남겨뒀다.
DNS는 ‘랜서’ 한정흠의 제이스, ‘또이브’ 방문영의 바이, ‘플립’ 김상욱의 아리, ‘에노쉬’ 곽규준의 이즈리얼, ‘퀀텀’ 손정환의 레오나를 선택했다.
KRX는 ‘프로그’ 이민회의 요릭, ‘위너’ 우주성의 리신, ‘아카제’ 최수혁의 라이즈, ‘빈센조’ 하승민의 직스, ‘미노스’ 강민우의 카밀로 맞섰다.
선취점은 KRX가 가져갔다. 4분께 프로그의 요릭과 랜서의 제이스가 맞붙은 가운데 미노스의 카밀이 합류해 뒤로 물러나던 랜서의 제이스를 추격해 잡아냈다.
다만 DNS의 반격은 빨랐다. 6분께 퀀텀의 레오나가 아카제의 라이즈를 먼저 물자 플립의 아리가 ‘매혹(E)’을 적중시켜 킬로 연결했다. 7분께에는 에노쉬의 이즈리얼이 빈센조의 직스를 잡았고, 10분께 또이브의 바이가 궁극기로 다시 빈센조의 직스를 노려 에노쉬의 이즈리얼과 함께 처치했다.
DNS는 이후 또이브와 플립의 호흡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또이브의 바이가 위너의 리신을 붙잡으면 플립의 아리가 매혹을 연계해 킬로 연결했다. 14분께 KRX가 에노쉬의 이즈리얼을 먼저 끊었지만 DNS는 위너의 리신과 아카제의 라이즈를 연달아 쓰러뜨리며 킬 스코어를 9-4까지 벌렸다.
KRX도 16분께 퀀텀의 레오나와 랜서의 제이스를 잡으며 추격했다. 하지만 DNS는 플립의 아리가 매혹으로 미노스의 카밀을 끊은 데 이어 탑을 밀던 프로그의 요릭까지 잡아내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승부처에서도 바이-아리의 호흡이 빛났다. 20분께 또이브의 바이가 궁극기로 위너의 리신을 붙잡자 플립의 아리가 매혹을 연계했다. 상대 정글러를 제거한 DNS는 곧바로 바론까지 가져가며 승기를 잡았다.
바론 버프를 두른 DNS는 경기를 오래 끌지 않았다. 22분께 바텀 3차 포탑을 공략하던 중 또이브의 바이가 위너의 리신에게 ‘정지 명령(R)’을 사용해 한타를 열었다. 이어 미노스의 카밀까지 쓰러뜨린 DNS는 미드와 바텀 억제기를 파괴한 뒤 그대로 본진으로 진격했다.
KRX의 수비진을 무너뜨린 DNS는 넥서스까지 파괴하며 2세트를 가져갔다. 세트 스코어 2-0을 만든 DNS는 다음 라운드 진출까지 단 한 세트만을 남겨두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