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국책은행 BGK·태국신용보증공사 대표단 초청
신용보증기금이 폴란드와 태국의 정책금융기관 대표단을 초청해 신용보증제도와 디지털 금융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신보는 폴란드개발은행(BGK)과 태국신용보증공사(TCG) 대표단을 대상으로 실무협의회를 열고 글로벌 금융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신보는 8월 24~28일 ‘제2차 폴란드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BGK와 체결한 보증 분야 지식 교류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BGK는 1924년 설립된 폴란드 유일의 국책은행으로, 마르타 포스투와 수석부행장 등 대표단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주요 사업 현황과 신용보증제도를 공유하고 리스크관리, 디지털 전환, 혁신 스타트업 금융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대표 회담에서는 한·폴란드 경제 협력 확대에 맞춘 정책금융기관 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신보는 8월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TCG와 제20차 실무협의회도 진행했다. 태국 재무부 산하 공적 금융기관인 TCG와 신보는 2004년부터 정례 협의회를 통해 기업 금융지원 관련 경험과 제도를 공유해 왔다.
신보는 이번 협의회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은 신용보증 제도 운영 경험과 AI·데이터 기반 금융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양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BGK와 TCG 대표단은 스타트업 보육공간 ‘NEST 광진’과 신보 교육홍보관 ‘크레디움’을 방문해 스타트업 성장 지원과 신보의 주요 사업을 둘러봤다.
강승준 신보 이사장은 “급변하는 국제 금융·산업 환경에서 정책금융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였다”며 “글로벌 파트너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경제 협력을 공고히 하고 각국 신용보증제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