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30평대 아파트 8억원대 거래…‘북오산자이 드포레’ 계약 진행

-동탄과 집값 격차 확대…삼성전자 사내 대출 제도 등 주거 여건 변화

-‘북오산자이 드포레’ 계약률 약 50%…‘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계약 완료

▲북오산자이 드포레 투시도 (GS건설 제공)

동탄에 이어 경기 오산시 부동산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오산 지역은 올해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의 주요 수혜지역으로 평가받는 데다, 주거 전반에 걸친 완성형 주거 인프라를 이미 갖춘 지역이다. 특히 인접한 동탄과의 집값 격차가 확대되면서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실수요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실제로 오산시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는 등 주택가격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는 분양시장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한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전용 101㎡는 8억2,9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2월 거래가격인 6억5,000만 원과 비교하면 반년 만에 약 27.5% 오른 금액이다.

같은 달 수청동의 ‘더샵 오산센트럴’ 전용 77㎡도 6억5,000만 원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네이버부동산에 등록된 같은 단지 전용 84㎡ 매물의 호가는 7억5000만 원 안팎에 형성돼 있다. 이에 따라 북오산에서는 전용 84㎡ 기준 7억 원대가 새로운 가격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파트미에 따르면, 지난달 이들 단지 외에도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와 ‘호반써밋 라포레’ 전용 84㎡를 비롯해 오산시 내 총 18개 단지에서 신고가 거래가 기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온기는 분양시장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GS건설이 올해 오산시 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A1블록에 공급한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가 완판된 데 이어, 지난 6월 선보인 ‘북오산자이 드포레’도 단기간에 계약률 약 50%를 돌파하며 순조롭게 계약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분양 중에 있는 ‘북오산자이 드포레’는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A2블록(내삼미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1,517가구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의 입주 예정 시점은 2029년 10월로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6억 원대에 책정됐다. 현재 일대 30평대 7억~8억 원 수준의 신고가를 기록한 주요 단지들과 비교하면 입주 시점을 기준으로 약 9~10년의 연식 차이가 예상돼, 신축 아파트로서의 가격·상품 경쟁력이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또, 차량을 이용하면 약 7분 만에 동탄신도시로 진입할 수 있어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동탄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등 동탄권역의 주요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동탄 학원가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내삼미2구역에도 앞서 공급된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와 ‘북오산자이 드포레’를 비롯해 학교와 공원, 복합시설 등이 계획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특히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 신설이 계획돼 있다.

광역 교통망도 잘 갖췄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가 위치하며,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해 서울과 수원, 용인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 이용도 편리하다.

한편, 북오산자이 드포레의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로 설정되었으며, 1차 계약시 1,000만 원 정액제를 시행해 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일원에 위치하며, 수요자들은 견본주택을 방문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단지의 입주는 2029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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