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퓨얼셀이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은 오전 9시 1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59% 오른 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급등 배경으로는 미국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 공급 수주가 확인되면서 중장기 성장 불확실성이 완화된 점이 꼽힌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 관계사 하이엑시엄을 통한 약 5014억원 규모 인산형 연료전지(PAFC) 공급 수주와 현지 온사이트(On-site) 발전 수요 확대를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특히 이번 수주는 최근 국내 수주 대비 높은 단가가 적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수주 규모는 약 140메가와트(MW) 수준으로, 절대적인 공급 규모를 고려할 때 데이터센터 보조 전원이 아닌 주전력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 수주로 중장기 외형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됐다"며 "현재까지 확보한 수주를 기반으로 연간 250MW 이상의 연료전지 생산 물량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7년 매출은 8821억원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