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9번’ 최예림, 읏맨 오픈 2R 단독 선두…첫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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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림. (사진제공=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준우승만 9차례 기록한 최예림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예림은 이날 경기 포천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전날 2언더파 70타를 친 최예림은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2위 한지원(6언더파 138타)을 3타 차로 앞섰다.

공동 7위로 출발한 최예림은 11~13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으며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15번 홀에서도 한 타를 줄인 뒤 17번 홀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범했지만, 1번 홀 버디로 곧바로 만회했다.

이후 5번 홀과 7~8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하며 후반에만 4타를 줄여 단독 선두를 꿰찼다.

2017년 7월 프로에 입회한 최예림은 아직 KLPGA 투어 우승이 없다. 대신 지금까지 준우승만 9차례 기록했다. 지난 6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도 김민솔과 연장 승부를 벌였으나 2차 연장 끝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신다인은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했다. 공동 선두에서 출발했지만 순위는 3위로 내려갔다.

신인 최초 4승에 도전하는 김민솔은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했다. 이븐파에 그친 이예솔과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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