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규제 강화 속 오피스텔 회복세… 중대형 갖춘 ‘롯데캐슬 넥스티엘Ⅱ’ 입주

수도권 오피스텔 평당가 오름세 전환…아파트 규제 강화 속 대체 주거 수요 유입

전용 84~119㎡ 중대형 구성…‘롯데캐슬 넥스티엘Ⅱ’ 9월 1일 입주 개시

▲‘롯데캐슬 넥스티엘Ⅱ’ 조감도 (롯데건설 제공)

주택 시장에 대한 대출 규제가 이어지면서 수도권 오피스텔 시장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아파트 임대차 시장의 수급 불균형과 오피스텔에 적용되는 규제 차이로 인해 실거주가 가능한 중대형 오피스텔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올해 7월 수도권 오피스텔의 3.3㎡당 매매가는 모두 상승했다. 인천은 6월 1316만원에서 7월 1362만원으로 한 달 사이 46만원(3.50%)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서울은 3148만원에서 3180만원으로 32만원(1.02%), 경기는 1905만원에서 1908만원으로 3만원(0.16%) 각각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아파트 중심의 대출·거래 제약과 임대차 시장 불안이 겹치면서 오피스텔로 수요가 일부 이동했다고 분석한다. 10·15 대책 이후 서울과 경기 일부 아파트 규제가 한층 무거워진 반면,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규제 제약이 덜해 선택 폭이 넓은 대안으로 떠올랐다.

이처럼 오피스텔이 주거 대안으로 입지를 넓히면서, 아파트와 유사한 면적을 구비한 중대형 단지의 움직임도 활발해지는 흐름이다.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수도권 전용 85㎡ 초과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622건으로 지난해 하반기 482건보다 29.05%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38.16%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 인천은 22.73%, 서울은 22.08% 각각 증가했다.

거래가 늘어나는 가운데 중대형 오피스텔의 매매가격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오피스텔 매매가격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전용 85㎡ 초과 오피스텔의 평균 매매가격은 올해 6월 9억2174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9억868만원 이후 7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중대형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수요와 가격이 함께 움직이는 모습이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선보인 ‘롯데캐슬 넥스티엘Ⅱ’ 오피스텔이 9월 1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검단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C1블록에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총 450호실 규모다.

단지는 전용면적 84~119㎡의 중대형으로 구성돼 아파트와 유사한 면적 구성으로 가족단위의 주거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4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세대 내부에는 드레스룸과 팬트리, 알파룸 등 다양한 수납·특화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을 강화했다. 실당 1.59대의 주차 공간으로 인근 아파트 대비 넉넉한 주차 공간도 갖췄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됐다. 2층에는 롯데캐슬 특화 커뮤니티 시설인 ‘캐슬리안센터’가 들어서며 피트니스클럽과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등이 들어선다. 여기에 L-라운지와 코인세탁실, 수납·휴게공간 등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교통망도 강점이다. 인천1호선 아라역과 지하로 바로 연결되는 '직통 역세권' 입지를 확보했으며 검단신도시 핵심 복합개발사업인 '넥스트 콤플렉스' 내 조성된다. 아라역을 이용해 계양·부평·송도 등 인천 주요 지역으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한 정거장 거리인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김포공항, 마곡, DMC, 공덕, 서울역 등 수도권 및 서울 핵심지를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아라역 일대는 검단신도시 1단계 상업지구의 중심축으로 병원, 금융기관, 식음료 매장 등 다채로운 편의시설이 밀집해 일상에 필요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누린다.

특히, 단지 내 상업시설도 아라역 직접 연결 입지를 활용해 쇼핑, 외식, 문화 등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아우르는 MD 구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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