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2.7원 하락, 비둘기 월러+엔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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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역외환율이 하락했다.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의 비둘기파(통화완화파)적 발언이 영향을 미쳤다. 앞서 월러 이사는 로이터 넥스트 행사에서 “물가지표가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오지만 않는다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동결을 지지하는 쪽으로 기울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엔화 역시 강세를 이어갔다.

3일(현지시간)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355.9/1356.3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5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359.3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2.7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은 155.84엔을, 유로·달러는 1.1626달러를, 달러·위안은 6.7176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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