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엠, 샤브올데이에 매장 관리 인공지능 솔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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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0여 개 매장에 매장 운영 데이터 통합 체계 구축
직영점 8곳 시범 도입 거쳐 본사 종합 관제 시스템 마련
직원 근무 관리와 고객 분석 기능 단계적 확대 적용

▲컨트롤엠의 레'스토지니' 예시 화면. (사진제공=샤브올데이)

외식 정보기술 기업 컨트롤엠이 대형 음식점 프랜차이즈 샤브올데이에 인공지능 매장 운영 도구를 공급해 종합 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푸드테크 기업 컨트롤엠은 프리미엄 샤브샤브 뷔페 샤브올데이에 외식업 전용 인공지능 솔루션 '레스토지니'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샤브올데이는 60가지가 넘는 샐러드바를 운영하는 브랜드로 전국에 150여 개 매장을 두고 있다. 컨트롤엠은 서울 오금점에서 시험 운영을 거친 뒤 직영점 8곳에 솔루션을 먼저 적용했다. 계산대 판매 시점 정보 관리 시스템(POS) 데이터를 솔루션과 연결해 본사가 전체 매장의 판매액과 재료 주문 상황을 한눈에 살피도록 조치했다.

레스토지니는 식당 안에서 나오는 판매액, 손님 수, 직원 일손, 홍보 결과를 스스로 모아 정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점주는 컴퓨터와 대화하듯 질문을 던져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레스토지니를 쓰는 매장은 주문과 손님 흐름을 한 화면에서 살필 수 있다.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과 월급 계산을 돕는 인사 관리 도구 '피플지니'도 함께 지원받는다.

두 회사는 판매 자료 정리를 마친 뒤 단골손님을 관리하는 영역까지 협력을 넓힐 계획이다. 컨트롤엠은 앞서 커피 프랜차이즈 에이바우트커피와 식품 기업 아모제푸드에도 해당 프로그램을 공급했다. 2022년에 문을 연 컨트롤엠은 지금까지 투자금 45억원을 유치했다.

원종관 컨트롤엠 대표는 "국내를 대표하는 대형 프랜차이즈인 샤브올데이와 함께 하게 된 만큼 솔루션 제공에 그치지 않고 모든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본사와 점주 분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든든한 AX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두 회사는 복잡한 식당 운영 과정을 정보기술로 단순하게 바꿔 매장 직원이 음식 조리와 손님 맞이에 더 전념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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