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범 자녀 고문 가능?"⋯더 강력해진 '더 커뮤니티2' 공개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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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커뮤니티: 보이지 않는 손' 1회 선공개. (사진제공=웨이브(Wavve))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웨이브는 3일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이하 '더 커뮤니티2')의 첫 공개를 하루 앞두고 1회 선공개 영상과 팀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커뮤니티2'는 서로 다른 자원을 점유한 참가자들이 생존과 상금을 목표로 거래를 통해 살아남는 사회 실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전작인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예능 작품상 후보,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1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색깔별로 나뉜 4개 그룹의 독점 권한과 생존 규칙이 드러났다. 화이트 그룹(게리킴, 넉스, 박세승, 신혜원, 이한, 이현선)은 상금 권한을, 블루 그룹(이수민, 이지나, 임지은)은 생존 관리를, 레드 그룹(박철현, 승우아빠, 이재용)은 게임 통제권을 각각 확보했다. 블랙 그룹의 정재호는 단독으로 식량 및 정보 유통 권한을 쥐고 거래에 나선다.

사전 진행된 '가치관 코드 테스트'에서는 윤리적ㆍ사회적 딜레마를 다룬 질문들이 제시됐다. 참가자들은 "테러를 막기 위해 테러범의 자녀를 고문할 수 있는가", "일반 직원과 CEO의 연봉 격차", "빈곤의 원인", "공익을 위한 수몰 지역 댐 건설 강행" 등 날카로운 수위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참가자들은 "질문이 진짜 맵다", "앞뒤 질문에 따라 내 생각이 바뀌어 스스로 반성하게 된다"라며 난색을 표했다.

갈등 상황을 담은 몽타주와 함께 공개된 팀별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영상 속에서 참가자들은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으면 궁지에 몰린 사람들은 문다"라며 눈물을 보이거나, "내가 생각한 대로 다 되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전쟁을 일으키자", "처음부터 끝까지 위선"이라는 발언이 이어지며 격렬한 대립을 예고했다.

팀 포스터 역시 각 그룹의 성격을 명확히 나타냈다. 화이트팀은 "생존만 목적이 아냐, 빈손으로 갈 거야?", 블루팀은 "우리가 왜 너희들 목숨까지 책임져야 돼?", 레드팀은 "다 죽여 그냥, 실력으로", 블랙팀은 "저는 평화를 원합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각기 다른 전략과 심리전을 예고했다.

'더 커뮤니티2'는 4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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