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첫 골을 터뜨린 양현준(셀틱). (출처=셀틱 구단 SNS 캡처)
‘와일드카드’ 양현준(셀틱)이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셀틱은 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애버딘과의 2026-2027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5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양현준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9분 제임스 포리스트와 교체될 때까지 약 74분을 소화했다.
셀틱은 전반 14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베니아민 뉘그렌의 도움을 받은 카밀로 두란이 골망을 흔들며 앞서갔다.
전반 34분에는 첫 골을 도왔던 뉘그렌이 직접 추가골을 터뜨리며 격차를 벌렸다.
양현준은 전반 종료 직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역습 상황에서 문전으로 빠르게 침투한 양현준은 오른쪽에서 두란이 내준 패스를 받아 지체 없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올 시즌 공식전 첫 득점이었다. 양현준은 지난달 26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예선 플레이오프 원정 2차전에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공식전 6경기 만에 골까지 신고하며 시즌 공격포인트를 1골 1도움으로 늘렸다.
후반에도 양현준의 공격 가담은 이어졌다. 후반 13분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셀틱은 이후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3골 차 승리를 지켜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