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정은이 돈을 좇는 의사 용역 소개소 소장으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측은 3일 배우 이정은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다음 달 9일 첫 방송되는 '닥터X'는 실패와 타협 없이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천재 의사 계수정(김지원 분)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드라마 'VIP', '악귀' 등을 연출한 이정림 감독과 편성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정은은 극 중 돈만 밝히는 의사 용역 소개소 소장 장희숙 역을 맡았다. 장희숙은 속물처럼 보이지만 영리한 처세술로 비즈니스를 움직이는 모략가로, 소개소 탑티어 에이스인 천재 의사 계수정을 구서대학교병원에 파견하며 예기치 못한 사건들의 뒤처리를 맡게 된다.
공개된 스틸 속 이정은은 자본주의 미소와 예의 바른 태도로 노련한 영업 수완을 보여주는 한편, 수술 참관실과 협상 테이블에서는 웃음기를 싹 뺀 날 선 표정으로 냉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이정은은 유쾌함과 진지함의 경계를 능수능란하게 넘나들며 독보적인 '장희숙'을 완성했다. 극에 쫄깃한 재미를 더할 이정은의 매력에 주목해 달라"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이정은과 김지원이 만들 독특한 관계성이 또다른 관전포인트다. 두 사람은 단순한 계약 파트너를 넘어, 때로는 이모와 조카 같은 묘한 유대감을 형성한다. 두 사람이 펼칠 색다른 워맨스 케미 역시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닥터X'는 다음 달 9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