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AI·에너지 핵심사업 국회 대응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2일 광주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국립의대 신설 후보대학 선정 이후 목포·무안을 중심으로 한 서부권 의료 인프라 확충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민 시장은 2일 광주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목포·무안을 중심으로 한 서부권의 의료 접근성과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할 수 있도록 정부부처와 협력해 후속대책을 신속히 마련하라”고 말했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서는 후속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을 당부했다. 최근 국무회의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와 전력 공급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의결된 데 따른 것이다.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 대응도 강조했다.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은 지켜내고 증액이나 추가 반영이 필요한 사업은 최대한 확보할 것을 지시했다.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에너지 등 핵심 사업은 국가전략과 연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하도록 했다.
민 시장은 통합특별시 출범 60여일 동안 반도체 투자와 군공항 이전, 국립의대 설립 등 주요 현안이 진전됐다고 평가했다. 조직개편 이후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통합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AI 행정혁신과 통합특별시 특별법 개정, AX싫증밸리 조성, 의료취약지 필수·공공의료 대응, 광주권 시내버스 노선 개편 등의 추진상황도 점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