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리서치ㆍ딜로이트, 원화 기반 RWA 서밋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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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타이거리서치)

웹3 리서치사 타이거리서치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 공동으로 오는 ‘The Frontier: 원화 기반 실물자산 토큰화(RWA)의 시작과 자본시장의 기회’ 서밋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1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서울국제금융센터(IFC) ‘더 포럼’에서 열린다. 국내 토큰증권 제도화와 글로벌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 변화 속에서 금융기관과 기업이 주목해야 할 투자 기회와 사업화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물자산 토큰화는 국채, 펀드, 사모신용, 원자재 등 다양한 실물자산을 블록체인 기반 금융상품으로 전환하는 흐름이다. 글로벌 금융기관과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토큰증권 제도화를 계기로 관련 시장 논의가 확대되고 있다.

행사에는 금융기관, 증권사, 자산운용사, 벤처캐피털, 토큰증권 및 디지털자산 사업자 등 약 100~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자 간 네트워킹과 협력 기회도 제공된다.

행사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크리스 인(Chris Yin) 플룸 네트워크 공동창업자 겸 대표가 ‘글로벌 RWA 시장의 발전과 오픈 파이낸스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실물자산 토큰화 확산 배경과 금융 생태계 변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신한자산운용과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금융기관의 실제 온체인 상품화 사례를 공유한다. 김수민 플룸 네트워크 한국 총괄은 글로벌 RWA 생태계와 국내 자본시장의 연결 가능성을 조망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RWA 생태계 주요 기업의 사업 모델과 디지털자산 사업화 사례를 다룬다. 임종규 레이어제로(LayerZero) 아시아 총괄은 블록체인 인프라 발전에 따른 디지털자산 유통시장과 거래소 비즈니스 변화를 소개한다.

글로벌 RWA 시장 주요 사업자들도 실제 사업 및 실증 사례를 공유한다. 아푸르브 수리 SC Ventures 파트너십 총괄은 글로벌 금융기관의 디지털자산 사업화 전략과 파트너십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은 토큰화 금융의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제도와 인프라, 데이터 신뢰성, 회계 및 내부통제 이슈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윤승식 타이거리서치 이사는 국내 토큰증권 제도화에 따른 사업 환경 변화를 분석한다. 문성길 비자코리아 이사와 박민우 체이널리시스 수석은 각각 토큰화 금융 확산에 필요한 인프라와 데이터 기반 신뢰 체계를 소개한다. 김경호 한국 딜로이트 그룹 디지털자산센터 센터장은 RWA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회계·감사 및 내부통제 이슈와 실무 대응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길기완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토큰증권 제도화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실물자산 토큰화가 실제 금융 비즈니스로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며 “이번 서밋이 글로벌 사례와 국내 시장의 과제를 함께 살펴보고 기업들이 변화하는 온체인 금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규진 타이거리서치 대표는 “실물자산 토큰화는 자산의 발행과 유통, 투자 방식을 변화시키며 새로운 금융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서밋이 국내 기업과 금융기관이 글로벌 RWA 생태계 속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서밋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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