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팔 홍수 피해 지역. (로이터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은 31일 시시르 커날 네팔 외교장관과 통화를 갖고 홍수 피해자 수색·구조 현황을 논의했다. 네팔 대홍수 이후 양국 장관 통화는 27일에 이어 두 번째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네팔 정부가 사고 지역에서 고립됐던 한국인 10명을 안전하게 구조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이어 실종된 한국인 9명의 수색 및 구조가 조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수색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네팔 군의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현지에 파견된 한국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네팔 측 간 긴밀한 협조 하에 수색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커날 장관은 한국 측의 위로와 연대에 사의를 표하고, 지금까지의 피해 현황 및 터널 구조 등 현장 수색 상황에 관해 설명했다.
두 장관은 앞으로도 한국인을 포함한 피해자 구조 및 홍수 피해 지역 복구 등과 관련해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