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우(오른쪽에서 두번째) 보성군수가 최근 겸백면민의 날 행사장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첫 지급을 기념해 지역 장수 노인 부부에게 보성사랑상품권 카드 모형을 전달하고 있다. (보성군)
전남광주특별시 보성군과 구례군은 농어촌 기본소득을 처음으로 지급했다고 31일 밝혔다..
보성군은 최근 3만1125명에게 7·8월분 1인당 40만원, 총 124억5000만원을 카드형 보성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했다.
특히 군은 겸백면민의 날 행사장에서 첫 지급을 기념해 다자녀·다문화가정, 청년부부, 장수부부 등 주민대표 4가구에 보성사랑상품권 카드모형을 전달했다.
구례군도 주민 2만634명에게 40만원씩 총 82억5360만원을 지급했다.
군은 산동면 지리산나들이장터 로컬마켓에서 3대 거주가정, 다자녀 가정, 청년 신혼부부 등 3가구에 상품권 모형을 전달하며 기념했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기본소득으로 지급받은 지역화폐로 로컬마켓에서 건나물과 쌀을 구매했다.
보성·구례군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추가 선정된 지역이다.
전남광주특별시 시범사업 지역은 곡성·신안군을 포함해 모두 4곳으로 늘었다.
월 15만원에 군비 5만원을 더해 1인당 월 20만원을 18개월간 지급한다.
기본소득 시행 기대가 일부 반영되면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6월 11일 이후 1418명이 전입했다고 보성군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