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접목' 주제로 전기안전대상 시상 및 7개 학술·기술 세미나 등 마련

대한민국 전기안전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안전 축제가 다음 달 전북에서 열린다.
전문가들의 학술 교류를 넘어 지역 청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안전공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올해 9월 8~11일 전북특별자치도 일대에서 '2026 대한민국 전기안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기안전 인공지능(AI)으로 가치를 높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기안전대상을 비롯해 총 8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전기안전공사 본사가 소재한 전북 지역으로 무대를 일원화해 모든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8일에는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제29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이 열리며, 국가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한다.
이어 9일부터 11일까지는 전기안전공사 본사와 에너지저장연구센터, 전북대학교 등에서 △재생에너지 및 이차전지 검사기술 세미나 △국제전기안전 세미나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 △전기설비검사기준(KESC) 기술세미나 △전력망-에너지저장 안전 연합 포럼(G-Safe) △사고조사 세미나 △전력설비 상태 관리 및 진단(PECMD) 세미나 등 7개 학술 행사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아울러 전북대에는 전기 분야 미래 인재를 위한 채용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는 화재조사 포스터전을 개최해 지역 청년과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메인 행사인 전기안전대상은 국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전문가와 산업계, 지역사회가 함께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전북에서 시작된 소통과 교류가 우리나라 전기안전의 도약으로 이어지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