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G는 직행, EDGㆍIG는 생존전⋯LPL 플레이-인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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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LPL 에드워드 게이밍(EDG) 스플릿 3 로스터. (출처=EDG SNS 캡처)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LPL)가 28일부터 스플릿3 플레이-인에 돌입하며 2026 월드 챔피언십(월즈)을 향한 경쟁을 본격화한다. 에드워드 게이밍(EDG)과 닌자스 인 파자마스(NIP), 썬더토크 게이밍(TT)과 인빅터스 게이밍(IG)이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5전3선승제(Bo5) 승부를 벌인다.

라이엇게임즈 공식 LoL e스포츠 일정에 따르면 2026 LPL 스플릿3 플레이-인은 28일 열린다. EDG와 NIP가 먼저 맞붙고 이어 TT와 IG가 대결한다. 두 경기의 승자는 스플릿3 플레이오프에 합류한다.

LPL 스플릿3는 승천조와 열반조로 나뉘어 정규 시즌을 진행했다. 승천조 상위 6개 팀은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승천조 7ㆍ8위와 열반조 상위 2개 팀이 플레이-인에서 남은 플레이오프 진출권 두 장을 다툰다. 플레이오프는 플레이-인을 통과한 두 팀을 포함해 총 8개 팀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른다.

첫 경기에서는 상반된 흐름의 EDG와 NIP가 만난다. NIP는 열반조에서 6전 전승을 거두며 1위를 차지했다. 반면 EDG는 승천조에서 2승 12패에 그쳐 최하위인 8위로 정규 시즌을 마쳤다. 이번 스플릿3 성적만 놓고 보면 NIP가 훨씬 좋은 흐름에서 플레이-인을 맞는다.

이어지는 TT-IG전 역시 패배가 곧 스플릿3 탈락으로 이어지는 생존전이다. IG는 열반조에서 4승 2패로 NIP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TT는 승천조에서 경쟁했지만 3승 11패에 그쳐 7위로 밀렸다.

▲2026 LPL 스플릿3 플레이오프 상위권 대진 8강ㆍ4강. (출처=라이엇게임즈 홈페이지 캡처)
플레이-인 통과 팀을 기다리는 강호들도 있다. 승천조에서는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12승 2패로 1위를 차지했다. 탑 e스포츠(TES)와 애니원스 레전드(AL)가 나란히 9승 5패, 징동 게이밍(JDG)이 8승 6패로 뒤를 이었다. 팀 WE는 7승 7패, LGD 게이밍은 6승 8패로 플레이오프 직행권을 확보했다.

본격적인 플레이오프 일정도 곧바로 이어진다. TES와 LGD가 29일 맞붙고 JDG와 WE는 30일 대결한다. 정규 시즌 1위 BLG는 9월 3일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치르며 AL은 다음 날인 9월 4일 출격한다. 모든 경기는 5전3선승제(Bo5)로 진행된다.

이번 스플릿3는 월즈 진출과 직결되는 LPL의 마지막 지역 스플릿이다. 스플릿3 우승팀은 월즈 진출을 확정하고, 나머지 출전팀은 시즌 챔피언십 포인트와 대표 선발전을 통해 가려진다.

LPL은 기본 3장의 월즈 출전권에 더해 올해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준우승 지역에 주어지는 추가 시드를 확보하면서 총 4개 팀을 월즈에 보낼 수 있다.

정규 시즌 전승으로 기세를 올린 NIP가 EDG를 넘어설지, IG가 TT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합류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플레이-인을 시작으로 BLGㆍTESㆍALㆍJDG 등 LPL 강호들이 차례로 포스트시즌 무대에 오르면서 중국의 2026 월즈 대표를 가리는 경쟁도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한편 국내에서는 SOOP LPL 공식 채널을 통해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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