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용산공원 부지 활용 서울 주택 공급 현안 관련 오세훈 서울시장과 논의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조유정 기자 youjung@)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회동을 앞두고 용산공원 주택 공급 등 서울 부동산 현안에 대해 최대한 합의를 이끌어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장관은 26일 오전 오 시장과의 회동에 앞서 서울시가 제안한 대체부지와 관련해 "자료를 받은 바가 없다"며 "오늘 최대한 합의할 수 있으면 합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수도권에 추가 공급하기로 한 7만3000가구에 용산공원 물량이 포함됐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원래도 포함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서울시가 용산공원 대체부지로 제안한 강남구 일원동 탄천물재생센터 부지에 대해서는 "아직 자료를 받아보지 못했다"며 이날 회동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과 오 시장은 이날 용산공원 주택 공급을 비롯해 서울 도심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달 20일 첫 회동에서 용산공원 본체 부지 활용 등을 놓고 입장차를 확인한 지 엿새 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