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커머스 결제 지도 갈렸다…쿠팡이츠는 수도권ㆍ배민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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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수도권 결제 43% 최저…지역별 분포 고르게
올리브영도 수도권 비중 56%…편의점은 40%대

(자료= 와이즈앱·리테일)

퀵커머스 이용자의 결제가 서울과 경기 거주자에게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이츠는 수도권 거주자의 결제 비중이 60%에 육박한 반면 배달의민족은 40%대 초반으로 지역별 분포가 상대적으로 고르게 나타났다.

26일 와이즈앱·리테일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결제 데이터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달 쿠팡이츠 결제 횟수 가운데 서울·경기 거주자가 차지한 비중은 58.6%로 조사 대상 5개 브랜드 중 가장 높았다. 경기 거주자가 30.4%, 서울 거주자가 28.2%를 차지했다. 부산은 7.2%, 인천은 6.8%였다.

올리브영의 서울·경기 거주자 결제 비중은 56.7%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28.5% △서울 28.2% △부산 7.2% △인천 5.5% △대구 5.2% 순이었다. 편의점과 배달의민족은 수도권 집중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GS25는 경기 27.6%와 서울 20.4%를 합해 48.0%였고 CU는 경기 26.1%와 서울 18.8%를 합산한 비중이 44.9%였다.

배달의민족은 서울·경기 거주자의 결제 비중이 43.5%로 조사 대상 중 가장 낮았다. 지역별로는 △경기 24.1% △서울 19.4% △부산 9.3% △대구 7% △경남 6.9% △인천 6% 순이었다.

비수도권에서는 모든 브랜드에서 부산 거주자의 결제 비중이 가장 컸다. CU가 10.2%로 가장 높았고 GS25 9.4%, 배달의민족 9.3%, 쿠팡이츠와 올리브영은 각각 7.2%였다.

이번 조사는 근처 매장이나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당일 또는 즉시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요 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계좌이체와 현금, 상품권 결제 내역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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