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광고의 미래…‘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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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시그니엘 부산·해운대서 진행…약 40개 분과 콘퍼런스 운영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포스터 (문체부)

인공지능(AI) 기술과 인간의 창의성이 광고·마케팅 산업에 가져올 변화를 살펴보는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6)’​가 부산에서 막을 올렸다. 약 40개 분과로 구성된 콘퍼런스와 전시, 사업 상담 등이 진행된다. 올해 처음 도입한 국가 특집 프로그램에서는 필리핀 광고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26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문체부와 부산광역시, (사)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시그니엘 부산과 해운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19회째로 주제는 ‘앰플리파이(AMPLIFY), 가능성을 증폭하라’​다.

27일 기조연설에는 라자 라자만나르(Raja Rajamannar)와 에이케이큐에이(AKQA)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타라 맥켄티(Tara McKenty)가 나선다. 개막식에서는 라자 라자만나르에게 ‘국제명예상’​을, 임지영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회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한다. 올해의 그랑프리(Grand Prix of the Year) 2편을 포함한 주요 수상작은 28일 공개한다.

올해 처음 마련한 ‘국가 특집 프로그램’​의 첫 주빈국은 필리핀이다. 필리핀 전문 미디어 ‘애드보 매거진(adobo Magazine)’​과 함께 ‘필리핀 특별전(Galing Pilipinas)’​을 열어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필리핀 광고 캠페인의 흐름을 소개한다.

최성희 문체부 콘텐츠산업정책관은 “국내 광고산업이 세계 무대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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