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장학재단, 대학생 200명 선발…1인당 최대 300만원 지원

기사 듣기
00:00 / 00:00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학자금대출 이용자 대상
생활비 장학금에 대출 원금 상환 지원 유형 새로 마련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 접수…복수유형 신청은 불가

▲KT&G장학재단이 '2026년도 대학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KT&G)

KT&G장학재단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대학생 200명을 선발해 1인당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생활비 지원에 더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원금 상환을 돕는 유형도 신설했다. 신청은 31일까지 받는다.

26일 KT&G장학재단에 따르면 ‘2026년도 대학 상상장학생’​은 국내 대학 재학생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또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자는 KT&G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200명에게는 1인당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장학 지원 방식도 확대했다. 기존 생활비성 장학금과 함께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이용자의 대출 원금 상환을 지원하는 유형을 올해 새로 마련했다. 두 유형에 동시에 지원할 수는 없다. 구체적인 자격요건과 신청 방법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대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학 지원 방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 여건과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국내외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국메세나협회와는 매년 문화예술 분야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재단 설립 이후 지난해 말까지 장학 지원을 받은 학생은 약 1만5000명에 이른다. KT&G장학재단은 문화예술 분야 장학사업을 통해 청소년 예술인 발굴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