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딕스스포팅굿즈는 전 거래일 대비 30.68% 급락한 124.31달러(약 17만 원)에 마감했다. 실적 부진과 불안한 전망이 발목을 잡았다. 낙폭은 하루 기준 2023년 이후 최악이었다.
CNBC방송에 따르면 딕스는 2분기 매출이 55억9000만 달러, 조정 후 주당순이익(EPS)은 3.53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둘 다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56억5000만 달러와 3.76달러를 밑돌았다.
딕스는 딕스 매장 동일점포 매출이 월드컵 특수 등 영향으로 4.9% 증가했다면서도 풋락커의 기존 매장 매출은 3.6%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풋락커에 대한 연간 사업 전망치도 기존보다 하향해 동일점포 매출은 전년 대비 보합에서 2% 감소 수준으로 전망했다.
딕스 사업에 대한 연간 순매출 전망치도 기존 221억~224억 달러에서 219억~222억 달러로 낮췄고 영업이익 전망치는 16억9000만~18억1000만 달러에서 14억5000만~15억5000만 달러로 낮췄다.
스페이스X는 2.19% 상승한 137.95달러를 기록했다. 루이지애나 남부 피칸 아일랜드 습지 지역에 차세대 우주선 발사 기지를 세운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1000억 달러가 투입되는 기지가 완공되면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로켓 ‘스타십’의 주요 발사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스타십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로켓 가운데 가장 크고 완전한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루이지애나 경제개발국은 성명에서 “매년 수천 건의 로켓 발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도체주는 반등했다. 엔비디아는 2.19% 상승한 213.05달러에 마감했고 AMD는 4.91% 오른 479.18달러,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2.48% 상승한 932.97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주는 26일 장 마감 후 공개되는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했다. 엔비디아 주가도 2022년 이후 첫 7일 연속 하락세를 중단했다.
그 밖에 주요 종목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0.9% 상승했고 메타는 1.97% 올랐다. 테슬라는 0.37% 상승했다. 반면 애플은 0.14% 하락했고 아마존은 0.39%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