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고위험 공정 합동점검·맞춤형 교육

한국동서발전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손잡고 국가 기간시설인 발전소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2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전력산업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발전소 현장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두 기관의 안전보건 상생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이 보유한 발전소 운영 경험과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관리 전문 기술력을 결합해 현장의 위험 요인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력산업 산재 예방을 위해 △도급 및 수급업체 대상 안전보건체계 구축 교육 지원 △발전사 소속 직원 안전의식 고취 체험교육 지원 △사고 위험이 높은 위험 공정 합동점검 실시 △현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산업안전보건 교육자료 개발 △안전활동 이행력 제고를 위한 성과측정 및 제도 정착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협약에 따른 안전활동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현장 적용과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챙길 계획이다. 합동점검과 교육 과정에서 도출된 위험 요인 및 개선 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상대적으로 안전관리 기반이 취약한 중소 협력사의 안전보건 역량까지 챙겨 전력산업 전반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인다는 방침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안전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판단과 의사결정에 앞서야 할 최우선의 가치이자 원칙"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