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점주가 좋아하는 ‘노브랜드 버거’⋯1년새 52%↑, 전체 비중 3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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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女가맹점주 대폭 확대…3곳 중 1곳 운영
가맹본사, 콤팩트 매장 도입 후 신규 창업 2배 껑충

▲NBB 아카데미에서 실습 교육을 수강 중인 노브랜드 버거 여성 점주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노브랜드 버거’를 창업하는 여성 가맹점주 규모가 1년 만에 큰 폭으로 확대됐다.

25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7월 기준 노브랜드 버거의 여성 가맹점주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급증했다. 이에 따라 전체 가맹점 내 여성 점주 비중은 30%를 넘어서며 매장 3곳 중 1곳을 여성이 맡는 구조로 재편됐다.

이 같은 가파른 증가세는 2025년 5월 도입한 소자본 ‘콤팩트 매장’ 모델이 이끌었다. 약 15평 규모로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조리·운영 동선을 최적화한 결과, 도입 첫해 신규 개점한 여성 점주 수는 전년 대비 2배로 늘었다.

조리 과정 표준화와 'NBB 아카데미'를 통한 사전 실습·사후 마케팅 지원 등 본사의 체계적인 관리 체계도 신규 유입을 견인한 요인으로 꼽힌다.

노브랜드 버거 관계자는 “고물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초기 투자비가 낮고 운영 효율이 높은 모델에 관한 관심이 급증했다”며 “가맹점주가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가맹 경쟁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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