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관광 안테나숍' 운영 시간 연장⋯야간까지 열고, 콘텐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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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안테나숍 옥상정원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서울 도심에서 전국 각지 관광·문화·미식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지역관광 안테나숍'이 운영시간 연장에 나선다.

24일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지역관광 안테나숍의 루프탑·안테나숍 야간 운영, 로컬 체험 프로그램 내국인 확대, 가을 로컬 합동 팝업 개최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 세종대로에 안테나숍은 지하 1층 전국여행관, 지상 1층 전국굿즈숍, 옥상 루프탑으로 구성된 도심형 지역관광 거점이다. 강원·경기·경북·안동·광주전남·전북·제주·충남 등 8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1088㎡ 규모의 루프탑은 매주 목~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해 도심 야경을 즐기는 야간관광 안내·출발 거점으로 운영한다.

외국인 중심이던 로컬 체험 프로그램은 내국인까지 확대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원데이 클래스가 열리며, 8월 강원 커피 취향 찾기, 9월 전남 그린티 캔들 만들기, 10월 경기 세라믹 가드닝, 11월 제주 시트러스 스틱 만들기가 이어진다.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7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지역관광 공동 팝업이 열린다. 상반기 1만여 명이 방문한 '로컬트립 맛;잇다'에 이은 행사로 참여 지자체가 관광 홍보 부스와 로컬 미식 브랜드를 운영한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지역관광 안테나숍은 관광객에게는 전국의 새로운 여행지를 발견하는 창구이자 지역에는 관광자원을 서울에서 알릴 수 있는 연결점"이라며 "낮에는 전국의 다채로운 로컬 콘텐츠를 경험하고, 밤에는 서울의 도심 야경을 즐기며 야간관광을 시작할 수 있는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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