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21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인간극장, 내 아내의 여름휴가 ep.1’라는 제목으로 직원들과 여름휴가를 떠난 여에스더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직원들은 “사랑을 표현하는 ‘사랑의 언어 5가지’를 아시냐”라며 같이 보내는 시간, 선물, 인정과 칭찬, 헌신, 스킨십을 언급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내가 아플 때 마음을 다해 돌봐주는 사람이 좋다. 2번이 이상하다. 홍 박사님은 나한테 선물한 게 없는데 안 섭섭하다”라며 “글을 써주셨다. 편지. 그게 훨씬 더 감동적이다”라고 답했다.
여에스더는 “홍 박사님이 자존감이 높다. 내가 벌고 본인이 쓰는 것에 열등감이 전혀 없다. 단 한 번도 나한테 소리친 적이 없다”라며 “내가 우울증이 있는 다음부터 시댁과 완전히 차단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시댁과 사이가 아주 좋고 시부모님이 나를 굉장히 예뻐하시는 데도 차단했다. 그 어떤 것도 안 해도 된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여에스더는 “나는 홍 박사님이 아니면 다른 남자랑은 못살 거 같다. 내가 너무 예민하다. 나하고 홍 박사님은 결이나 인생사는 철학이 비슷하다”라며 “부끄럽지 않게 돈을 벌고 여기서 더 벌겠다고 아등바등하지 않고 이 안에서 행복하게, 우리 직원들 행복하게 해주며 살고 싶다”라고 전했다.
홍혜걸도 나레이션을 통해 “이에 우리 부부의 진심이다. 이제는 더 바랄 것도 없다. 우리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면 좋겠고 우리 직원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라고 동조했다.
한편 여에스더는 1994년 의학전문 기자 홍혜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었다. 하지만 오랜 기간 심한 극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홍혜걸은 아내를 위해 약 5년간 별거 생활을 하다가 최근 모든 생활을 접고 합가해 다시 함께 생활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