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600만 돌파⋯맷 데이먼도 축하 "한국의 성원과 열정, 큰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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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디세이' 스틸컷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오디세이’ 600만 돌파에 주연 배우 맷 데이먼이 기쁨을 전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오디세이’는 이날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놀라운 흥행 저력을 뽐내고 있다.

이는 개봉 17일 만의 기록으로 올해 최고의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1691만)보다 3일, ‘서울의 봄’(1312만)보다 1일 빠른 속도다.

멈추지 않은 흥행 파워에 주연 배우 맷 데이먼도 놀라움을 전했다. 그는 그리팅 영상을 통해 “‘오디세이’가 한국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역대 최고 오프닝 흥행 기록을 세웠다는 놀라운 소식을 들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한국 관객 여러분께서 ‘오디세이’에 보여준 성원과 열정, 그리고 애정이 모두 큰 의미로 다가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아직 ‘오디세이’를 보지 못했다면 꼭 극장에서 봐주실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오디세이’는 개봉 첫날부터 29만 1008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국내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특히 국내에서 천만 관객들 돌파한 ‘인터스텔라’(22만 7025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넘어선 것에 이어 동일한 속도로 600만 고지를 달성하면서 두 번째 천만 영화가 탄생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오디세이’는 개봉 3주 차임에도 예매량 70만 장을 동원하며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으로 볼 때 장기 흥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극장가의 예측이다.

한편 ‘오디세이’는 10년간 이어진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전쟁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이 운명의 시련을 거스르며 다시금 집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맷 데이먼,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로버트 패티슨, 젠데이아 콜먼, 샤를리즈 테론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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