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건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 금호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5.24% 오른 1만64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번 상승세는 삼성전자가 인수한 독일 공조기기 업체 플랙트그룹(FläktGroup)의 국내 생산거점 구축 공사를 금호건설이 수주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해당 공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앰코로 70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2만3588㎡ 규모로 들어서며 준공 예정일은 2028년 2월이다. 해당 시설은 냉난방공조(HVAC) 메인공장을 포함해 사무공간, 창고, 실험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HVAC는 냉방·난방·환기·공기질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및 반도체 공장의 핵심 인프라로 분류된다. 삼성전자는 해당 공장 구축을 통해 광주사업장을 AI 가전과 HVAC 분야의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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