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역대 최고 혹서기 겪은 부산에 이동노동자 쉼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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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휴게공간 등 고려해 48개점 선정

▲20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이동노동자 편의점 쉼터 운영 업무협약식에서 김대일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왼)가 전재수 부산광역시장 등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역대 최고 기온을 달성한 부산시에 점포를 활용한 쉼터 운영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전날 부산시와 ‘이동노동자 건강권 및 휴게권 보장을 위한 이동노동자 편의점 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 지난달 29일 122년 기상 관측 역사상 가장 높은 기온인 38.8도를 기록하며 이동노동자들의 업무 환경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이와 같은 이동노동자들의 현장 노동환경 개선하고 휴식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내달 30일까지 부산시 소재 48개점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지난달 세종시와도 ‘무더위·한파쉼터 확대 지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36개점을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이다. 당진시에서도 30여개 점포를 쉼터로 운영 중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48개 점포는 이동노동자들의 수요 및 배달 밀접지역, 접근성, 주차공간, 넓은 휴게공간 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각 점포에서 무더위쉼터 인증 현판이 부착될 예정이며,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문 등 안전홍보물이 점포 내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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