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美 매장 매출 증가율 부진에 9.15%↓…디어 6.94%↑[뉴욕증시 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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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주가 추이. 출처 CNBC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목할 만한 종목은 월마트, 디어, 코인베이스글로벌, 스트레티지 등이다.

미국 유통업체 월마트 주가는 전장보다 10.46달러(9.15%) 내린 103.8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월마트의 미국 매장 매출이 6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주가를 끌어내렸다. 올해 2분기(5~7월) 미국 내 1년 이상 영업한 매장의 매출(연료 판매 제외)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에 그쳤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 중 최저치에도 미치지 못했다.

다만 월마트는 연간 매출 및 조정 영업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동사는 2분기부터 관세 환급금을 받기 시작했으며, 경영진은 이를 가격 인하에 계속 투자할 계획이다.

디어 주가는 6.94% 급등하며 S&P 500 지수 내 상승률 상위 종목 중 하나가 되었다. 이 농기계 제조업체는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코인베이스글로벌 주가는 7.58%, 스트레티지 주가는 7.81%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에 암호화폐 관련 법안 통과를 촉구한 후 주가가 상승했다. 그의 발언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다른 디지털 자산의 가격 상승으로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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