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가 주요 학회 및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설명회를 열고, 시설 리노베이션을 통한 MICE(기업회의ㆍ포상관광ㆍ컨벤션ㆍ전시)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강원랜드는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주요 학회 및 법인 거래처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해 ‘HIGH1 MICE Day 2026’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객실과 주요 부대시설의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마친 하이원리조트의 변화된 인프라를 관계자들에게 직접 알리고, MICE 행사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새로 단장한 객실과 식음, 레저 시설 등 리조트의 핵심 인프라와 콘텐츠가 상세히 소개됐다. 강원랜드는 현장에 별도 MICE 상담 창구를 운영하며 기업 연수, 학술대회, 단체 행사 등 수요처별 맞춤형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1대1 유치 상담을 진행했다. 또 실질적인 행사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사 기획자 대상 팸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강원랜드의 MICE 부문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MICE 방문객 수는 2024년 8만6000명에서 2025년 10만7000명으로 약 24% 증가했다. 회사는 향후 MICE 데이를 정례화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신규 수요 발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리노베이션으로 새롭게 변화할 하이원리조트의 모습을 MICE 관계자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하이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려 다양한 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