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거제·통영 호우 피해 주민에 생활필수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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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문 고객에 양말·미니 선풍기·세정티슈·타월 무상 제공
별도 신청 없이 배송지 기준 지원…구매 금액 제한 없어
취약계층에 2500만원 상당 무신사 스탠다드 의류도 전달

▲17일 오후 경남 거제시 옥포동 일대 도로와 주요 교차로 전체가 흙탕물로 완전히 뒤덮여 있다. (연합뉴스)

무신사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통영 주민들을 위해 생활필수품과 의류 지원에 나선다.

무신사는 거제·통영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구호물품을 무상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과 상가 침수, 산사태 등 피해가 잇따르자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거제·통영 지역에서 팀무신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다. 무신사 스토어와 29CM 등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구호물품을 받을 수 있다.

구호물품은 무신사 스탠다드 양말과 미니 선풍기, 세정티슈, 이구어퍼스트로피 타월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했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배송지가 거제·통영인 주문 건에 구호물품을 함께 배송한다.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별도 지원도 진행한다. 무신사는 거제·통영 등 취약계층에 2500만원 상당의 무신사 스탠다드 의류를 전달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통영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지원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신사는 재난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구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경북 지역 대형 산불 당시 입점 브랜드와 함께 2억5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했으며, 최근 일본 구마모토현 강진 피해 고객들에게도 생활용품을 무상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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