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 이후 남북 평화체제 전환과 종전 논의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금강산 관광 관련주인 아난티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아난티는 전 거래일 대비 19.33% 오른 5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 거래일(4500원)보다 상승한 4880원에 거래를 시작한 아난티는 개장 직후 매수세가 가파르게 몰리며 장중 545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주가 강세는 지난 15일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한국전쟁 종식을 위한 당사국 간 다자 대화와 정전체제의 평화체제 전환을 공식 제안한 영향이 지속된 결과다.
이 대통령은 서로에 대한 상호위협 의사를 내려놓고 종전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하며 북한의 핵 능력 고도화를 멈출 실효적 방안도 다자 테이블에서 모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난티는 과거 금강산 관광지구 내 골프장과 온천 리조트를 건설하고 운영했던 이력이 있어 대표적인 대북 관광 및 남북경협 수혜주로 꼽힌다.
정부가 다음 달 유엔 총회와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국제사회 지지를 확보하고 남북 연락 채널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경협주 전반으로 온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