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그라니타 빙수’도 인기…주말 판매량 평일 대비 2~3배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제철 수박을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로 여름철 음료·디저트 수요를 잡았다. ‘수박 블렌디드’ 출시 이후 관련 음료 판매량이 40% 넘게 증가하고 수박 빙수도 주말 판매량이 평일의 최대 3배에 달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은 지난달 3일부터 이달 2일까지 한 달간 ‘수박 블렌디드’와 ‘수박 그라니타 빙수’ 판매량이 당초 목표치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수박 블렌디드가 음료 판매를 끌어올렸다. 제품 출시 이후 스파클링·블렌디드 카테고리 전체 판매량은 출시 이전보다 40.8% 증가했다. 수박 블렌디드는 아웃백의 블렌디드 메뉴 가운데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수박 그라니타 빙수도 판매 호조를 보였다. 주말 판매량이 평일보다 2~3배 많았다. 가족과 친구, 연인 등이 외식과 함께 시원한 디저트를 즐기려는 수요가 몰린 것으로 아웃백은 분석했다.
두 제품은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을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다. 수박 블렌디드는 음료 위에 생수박 큐브를 올려 수박의 과육과 풍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수박 그라니타 빙수는 얼음 결정이 살아 있는 수박 그라니타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조합했다. 스테이크와 파스타 등 메인 메뉴를 먹은 뒤 즐길 수 있는 여름 디저트로 구성했다. 두 제품은 전국 아웃백 매장에서 판매한다.
아웃백은 최근 디저트를 메인 메뉴와 함께 다이닝 경험을 구성하는 상품군으로 보고 관련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계절별 식재료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시즌 음료·디저트를 지속해서 선보일 방침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극심한 폭염과 무더위가 계속되며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시원한 음료와 디저트를 찾는 고객 수요가 많아지면서 여름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 수박 신메뉴 2종이 기대 이상의 판매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즌 메뉴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