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포스트가 올해 상반기 별도 기준 흑자를 기록했지만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임상 투자가 이어지면서 연결 기준 적자를 기록했다.
메디포스트는 올해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 413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 382억원, 영업손실 412억원이다.
연결 기준 실적에는 미국과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연구개발비 및 임상 비용이 반영됐다. 일본 임상 3상 품목허가신청(BLA) 준비와 미국 임상 3상 환자 치료/투약 진행에 따른 경상연구개발비가 집행됐다.
메디포스트는 카티스템의 글로벌 상업화를 본격 추진하며 주요 마일스톤을 차질 없이 달성해 나가고 있다. 최근 카티스템의 일본 임상 3상에서 1·2차 모든 주요 평가 지표를 충족하는 성공적인 결과를 발표했으며 미국 임상 3상에서는 기존 대비 개발 비용 약 20~30% 절감과 임상 기간 3~6개월 단축(전체 임상 기간 42~45개월 수준)이 가능한 단일 임상 승인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연내에는 국내에서 카티스템 투약 후 3년 이상 경과한 환자 약 560명의 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확보한 실사용근거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카티스템의 일본 품목허가(BLA) 신청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별도 기준 흑자 기조를 지속 유지함과 동시에 제대조직, 지방, 면역세포 보관사업을 개시한 신규 재생의료 사업 등 신성장 동력의 매출 확대로 안정적인 기반을 닦고 있다”며 “미국 임상 환자 투약과 카티스템의 일본 품목 허가 신청 등 하반기 예정된 글로벌 마일스톤을 성공적으로 달성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