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십시오" 李대통령, 스틸 주한미대사와 첫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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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미셸 스틸 미국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스틸 대사의 남편 숀 스틸 변호사.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와 처음으로 만나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미국을 비롯한 4개국 신임 주한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제정받았다. 스틸 대사와 이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첫 주한미국대사인 스틸 대사는 지난 4월 지명돼 6월 미 상원 인준을 통과한 뒤 지난달 30일 한국에 부임했다.

이 대통령은 스틸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은 뒤 “어서 오십시오”라고 인사를 건네고 기념촬영을 했다. 제정식에 함께 참석한 스틸 대사의 남편 숀 스틸 변호사에게도 같은 인사를 전한 뒤 함께 사진을 찍었다.

신임장 제정식은 새로 부임한 대사가 본국 국가원수로부터 받은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 원수에게 전달하는 공식 절차다.

이 대통령은 이날 스틸 대사 외에 반다 마리아 디아스 스텔제르 세케이라 주한포르투갈대사, 자말 알 수와이디 주한아랍에미리트대사, 숀 호이 주한아일랜드대사로부터도 신임장을 받았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신임장 제정식이 열린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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